<SBS 일요특선다큐 '태권도愛 빠지다'> 노메달리스트 - 그대 눈물은 뜨겁다방송일시 : 2012년 8월 19일 밤 11시10분 ■ 기획의도 환희와 좌절, 눈물...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여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는 모두 245명이다.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안고 땀 흘리며 달려온 4년. 그러나...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메달은 금메달 13, 은메달 8, 동메달 7개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견디며 수없이 많은 땀과 눈물, 고통을 이겨내고 좁디좁은 올림픽의 관문을 넘은 수많은 선수들. 승자와 패자가 철저하게 성적에 의해 결정되는 올림픽에서, 국민과 언론의 관심은 메달에만 집중되게 마련이다. 비록 승자의 환호에 가려졌지만, 패자에게도 메달 못지않은 값진 땀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승자 뒤에 가려진 그들은 지금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주위의 시선까지 피하고 있는 현실이다. 올림픽의 화려한 무대가 끝난 지금, 그들의 가슴 아픈 심경과 일상을 담는다. 왜? 그들 역시 뜨거운 박수를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니까... ■ 주요 취재대상- 복싱 신종훈- 유도 왕기춘- 역도 사재혁- 레슬링 정지현 프로그램 다시보기(클릭)